부산 오륙도 공원, 수선화

부산 오륙도 공원에는 매년 봄이 되면 노란 수선화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.
수선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. 

부산 오륙도 공원

 

오륙도 공원 노란 수선화

 
공원에는 봄에는 노란 수선화가 만발해 봄철에 인기가 많아요. 작년에는 유채꽃도 있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없더라고요
꽃구경도 하면서 해안의 멋진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.
 

 
 
 

오륙도 스카이워크

또 다른 매력은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공원의 상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.
스카이워크는 해안 절벽 위에 바닥을 유리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내려다보는 짜릿함이 괜찮더라고요.
 

오륙도 스카이워크

 
스카이워크 앞에도 수선화가 있지만 경사진 길 위로 올라가야 수선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. 
아이와 함께 손잡고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.

연못과 벤치

 
크지는 않지만 연못과 벤치도 조성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.
커피 한 잔 마시면서 바다 보며 멍 때리고 싶더라고요.

 
물론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카페가 있긴 하지만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.
 

봄에는 수선화 꽃구경하느라 방문객이 많다 보니 다음에는 좀 더 여유 있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었어요.
수선화꽃을 둘러보고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이기대 자연마당과 역사 숲길도 함께 둘러보면 좋겠더라고요.
오륙도 해맞이공원은 갈맷길로 트레킹 하기도 좋고 새해에는 해맞이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.
 

해파랑길 안내

 

공영주차장

 
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과 바닷가 쪽 아래로 내려오면 오륙도 수변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.
수선화 구경객들이 몰려서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.
갓길에 주차하고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. 
주소: 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해파랑길 관광안내소
입장료: 무료
주차비: 매 10분당 300원으로 안내되어 있었는데 지난주에는 교통혼잡 때문인지 주차비는 받지 않았습니다.

부산 오륙도 공원